뇌졸중 초기증상 및 원인, 후유증 정리

우리는 드라마나 영화를 보다 보면 가끔씩 배우가 머리를 잡고 쓰러지거나 기절하는 장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는 빈혈로 의심할 수 있으나 60세 이상의 노년층이라면 심각한 질환일 수 있습니다. 그에 대표적으로 뇌졸중인데, 뇌졸중은 뇌의 혈관의 문제로 발생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생명과 직결되는 질환이기에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그래서 뇌졸중 초기증상 및 원인, 후유증 정리 등 여러 가지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뇌졸중 초기증상

 

목차

 

 

뇌졸중이란?

뇌졸중에는 증상이 몇 개 있는데,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게 되는 뇌경색이 있고 뇌혈관이 터져 발생하는 뇌출혈도 있습니다. 이렇게 구분되는데 뇌 조직에 다양한 혈관 중 하나라도 막힌다거나, 하나라도 터진다면 발생하게 되는 모든 것을 뇌졸중 증상이라고 표현합니다. 현재 한국에선 고령화로 인하여 노년층 인구가 늘어나고 있고, 여기서 식습관과 다양한 원인들로 인하여 질환을 갖게 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뇌졸중 원인

뇌졸중은 여러 원인으로 발생하지만, 특히 생활 패턴과 연관성이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할 경우
• 고혈압,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할 경우
• 고지혈증, 당뇨병과 같은 문제
• 비만이거나 활동량이 부족한 경우
• 60세 이상의 노년층인 경우

이런 원인들로 인하여 뇌졸중이 생길 수 있으며, 이런 증상들이 꾸준히 지속된다면 발생 확률이 높아질 것입니다.

 

 

뇌졸중 초기증상

사망까지 일어질 수 있는 심각한 병으로 초기 발견이 굉장히 중요하며, 뇌졸중 초기증상에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고 참고하여 골든타임까지 지키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 팔이나 다리의 힘이 없어지며, 저림 등 감각이상이 발생할 때
• 갑자기 말이 제대로 안 나오거나, 타인이 자신의 말을 알아듣기 힘들어함
• 침이 갑자기 한쪽으로 흐르거나, 혀끝의 입술 감각이 사라짐
• 한쪽 눈꺼풀이 꺼지거나, 눈동자가 감기거나 시야가 흐려짐
• 어지러움이나 두통을 느낌
• 갑자기 기절하거나 의식을 잃음

이런 증상들을 겪는다면 뇌졸중 초기증상으로 의심할 수 있고, 이런 증상들을 옆에서 지켜본다면 빠르게 119에 전화하여 치료를 받게끔 도와줘야 합니다.

 

 

뇌졸중 골든타임

그러면 뇌졸중 치료는 어떤 식으로 진행되고 골든타임은 어떻게 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뇌졸중으로 누군가 쓰러졌다면 기도 확보를 진행해야 하고 입안에 내용물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한 후 입을 벌린 채로 옆으로 돌리거나, 솜이나 휴지를 끼워 넣어 혀를 깨물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런 후 119 응급실로 신속히 가서 뇌졸중 치료를 해야 하고 만약 혈관이 막혀 있는 상태라면 혈관을 넓히는 수술까지 해야 하며 혈관이 터져 출혈이 진행되는 상태라면 봉합수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골든타임은 증상이 생긴 후 4시간 30분 안에 수술을 하셔야 합니다. 수술이 늦춰질수록 후유증 범위가 더 커지게 됩니다.

 

뇌졸중 후유증

뇌졸중 후유증은 사람마다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데 아래 증상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안면 마비 문제
• 시야가 잘 안 보임
• 한쪽 팔이나 한쪽 다리의 마비 혹은 감각저하
• 언어의 장애가 생김
• 삼킴 곤란

이런 후유증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앞서 말한 뇌졸중 골든타임을 놓치게 된다면 후유증의 범위가 점점 늘어나게 됩니다. 정말 최악의 경우엔 식물인간으로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뇌졸중 초기증상 및 원인, 후유증 정리해 보았습니다. 뇌졸중은 노년층에서 매우 위험한 질병인데 평소 비만이시거나 활동량이 적으시다면 더 주의해주셔야 하겠습니다.